갑작스럽게 항암이 결정이되고 2주매직후 쉐이빙을 하고 비니와 모자로 지내다가 아무래도 가발이 있어도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.

방문할때 미리 전화로 컨디션에 따라 스케줄도 잡아주시고 방문하니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. 

머리두상에 맞게 얼굴형에 맞게 잘 골라주시고 여러가지 스타일을 써보는데도 꺼리낌없이 이것저것 씌워주시고 경험해볼수있게 해주셔서 편하게 써보고 결정했어요.

머리결도 부드럽고 가벼워서 진짜 안쓴거같아요.

쓰는법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집에서는 참고하라고 유투브 링크도 보내주셨어요.

또 마지막에는 항암치약샘플과 손수건도 챙겨주셔서 넘 좋았네요.

대표님도 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넘 기분좋게 다녀왔답니다. 

넘 감사합니다. 메리크리스마스^^